최고 건설기술인상에 권상문 건국AMC 회장

2011년도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가 2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정창수 국토해양부 1차관을 비롯한 800여 명의 건설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는 70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2001년부터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한국경제TV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선 건국 AMC의 권상문 회장이 행사 최고의 상인 건설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 회장에게는 영예의 동탑산업훈장도 수여됐다.
권 회장은 말레이시아의 KLCC (Kuala Lumper City Center) 쌍둥이 건물 건설계획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건설기술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 받았다.
이날 정창수 1차관은 “우리나라 건설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건설기술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건설기술인이 솔선수범하여 녹색성장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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