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경제 어렵다고 노동자 안전문제 간과해선 안 돼”
정세균 국무총리 “경제 어렵다고 노동자 안전문제 간과해선 안 돼”
  • 김성민 기자
  • 승인 2020.06.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최근 연이어 발생했던 각종 사고에 대한 우려의 마음을 전하며, 재발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정 총리는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안전을 위한 노력은 일회성으로 끝날 수 없다”며 “혹시나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유로 노동자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 문제가 간과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최근 여러 사업장에서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긴장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점검해 위반사항은 엄중 조치하고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존 대책에 사각지대는 없는지 살펴보고 관련 법과 제도도 치밀하게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