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군 안전사고 조사에 안전보건공단의 전문인력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사고조사의 전문성과 공신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보건공단과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방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과 국방부는 향후 3년간 ▲국방안전관리체계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부대 안전관리시스템 정착을 위한 협업 ▲군 안전사고 조사 ▲군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미래 산업인력인 군 장병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적극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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