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관리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민주당 이미경 의원과 조정식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회도서관에서 ‘화학물질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
‘보이지 않는 위험, 화학물질!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국내 화학물질 관리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향후 바람직한 화학물질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지정토론자로는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LG화학,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서울환경운동연합, 인하대 교수,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등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화학물질이 안전성 여부에 대한 충분한 검증 없이 사용됨으로써 국민 건강이나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발표자와 토론자가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국내 화학물질 관리실태 및 국제기구나 외국의 화학물질 관리현황 등을 검토해 향후 관리방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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