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부실 업체 8곳 적발
부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부실 업체 8곳 적발
  • 이예진 기자
  • 승인 2020.10.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광역시 내에서 유해화학물질 불법 취급 사업장 8곳이 적발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7월부터 석 달간 벌인 ‘유해화학물질 취급 및 관리실태 기획수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수사는 유해화학물질을 사용·제조·판매하는 60여 곳의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적발유형은 ▲유해화학물질 취급량 초과 진열·보관(2곳)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미준수(1곳)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미준수(2곳) ▲자체 점검대장 미기록(3곳)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산시는 2015년 1월 1일부로 유해화학물질 허가·점검 업무가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 이관되면서 관련업체에 대한 교차점검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