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개통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개통
  • 김성민 기자
  • 승인 2020.11.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르면 나만 손해

국세청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서는 지난 9월까지의 신용카드 등 사용내역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사용(예정)금액을 입력하면 예상세액을 미리 계산할 수 있다. 또한 항목별 절세도움말(Tip)과 함께 최근 3년간의 신고내역‧세부담 증감 추이와 실제 세부담율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가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지난 3월에 15%에서 30%로, 4~7월에 80%로 대폭 확대했다. 신용카드 소득 공제 한도액도 30만원 늘렸다. 예를 들어 총 급여 4000만원인 직장인이 신용카드를 일반 사용처에서 월 100만원씩 썼다면 올해 카드 공제액은 160만원이 된다. 전년 30만원보다 130만원이나 증가하는 것이다.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올해 신용카드 소득 공제율과 공제 한도액이 상향됐기 때문에 연말정산 절세를 위해 미리보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