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환경공단이 관리.운영하는 7개 사업소가 무재해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환경공단은 달서천사업소(13배수), 달성사업소(10배수), 북부사업소(8배수), 동부사업소(6배수), 성서사업소(5배수), 서부사업소(2배수), 신천사업소(1배소) 등 7개 사업소가 무재해 목표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대구환경공단에서는 안전 중심의 경영체계 구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먼저 안전조직을 신설해 전사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 시켰다. 지난 2018년 안전전담팀을 설치하고 또 올해 이를 안전관리실로 격상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또 기계·전기·환경·토목 등 공단 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드림닥터팀’을 구성해 각 사업소에서 공사 계획 수립부터 종료 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밀착 관리해 왔다.
이밖에도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주기적인 안전교육’, ‘개인보호구 및 안전장구 착용실태 점검’ 등 각종 제도를 통해 협력사에서도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7개 사업소의 무재해 목표달성은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참여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안전 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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