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동상(凍傷)‧낙상(落傷) 사고
자동차 동상(凍傷)‧낙상(落傷) 사고
  • 김성민 기자
  • 승인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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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오늘

평범한 시민인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언제든 마주칠 수 있는 위험한 순간들. 우리 주변 아주 가까이서 매일 같이 일어나고 있는 바로 그 안전사고를 당신이 겪게 된다면?
‘만약에 오늘’ 그 위험한 순간이 당신에게 다가왔을 때 당신을 지켜줄 소중한 정보를 전달해드립니다.

극심한 한파와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은 다음날 아침, A씨는 출근을 위해 차량에 탑승했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재빨리 보험사를 불러 배터리를 충전한 후 출발했으나 지각이 우려됐다. 마음이 급했던 A씨는 도로에 염화칼슘이 뿌려진 것을 보고 평상시처럼 속도를 내며 달리던 중 교량 위 터널 끝나는 지점에서 미끄러지며 사고를 당했다.
 

당신을 지켜줄 소중한 Tip

차량 배터리 및 부동액, 연료필터 사전 점검하기보온을 위해 실내 주차장에 주차하기
결빙이 잦은 도로(고가 밑 도로, 교량 위 터널 끝 지점)에서 급제동급가속과속 금지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가급적 앞차가 통과한 자국 따라가기
눈길에서는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틀기
염화칼슘이 녹지 않은 곳은 눈길과 같은 미끄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서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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