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지청장 김명철),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이재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도원(원장 박덕곤)은 지난 5일 지리산 백무동계곡에서 ‘무재해 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서부경남지역본부, 진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관내 사업장 안전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의 한 관계자는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이 관내 전 사업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율안전문화에 관계기관 및 사업장 안전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지청장 김순림)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지회장 장명칠)도 최근 안심일터 만들기 결의대회 및 안전기원제를 이천에 소재한 설봉산에서 개최했다. 기원제에는 관내 안전보건유관기관 및 단체 그리고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180여명이 참여했다.

김순림 성남지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들의 무재해 의지를 다시금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