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청, 관내 취약지역 집중 관리
창원지청, 관내 취약지역 집중 관리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1.04.20
  • 호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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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정책설명회, 지역 사업장 호응 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창원지청이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창원지청은 지난 14일 경남 창녕군 부곡하와이호텔에서 ‘안심일터 만들기 창녕지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주)화인베스틸 등 44개소의 지역 사업장 안전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외곽지 소재 사업장에 대한 정부의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계획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창원지청은 이번 창녕군을 시작으로 함안군, 의령군 등 주변지역에서 잇따라 안심일터 관련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 김성일 창원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사진)과 오상민 창녕지역 근로감독관은 안심일터 사업에 대한 소개와 지역 산재 현황에 대한 발표를 했다. 또 박영욱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기술팀장은 최근 관내에서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지게차 운행과 관련해 안전한 작업방법과 재해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일 과장은 “전국 평균 재해율이 0.6%대에 진입한 것과 달리 창원지청 관할구역은 아직도 0.7%대 재해율에 머물고 있다”면서 지역 사업장 안전관계자들이 보다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특히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재해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련 사업장은 물론 대기업, 정부, 안전유관기관 등 지역 모든 안전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캡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창원지청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는 14일 지역 안전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일터 만들기 창녕지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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