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개성공단 산업안전 책임’
대한산업안전협회 ‘개성공단 산업안전 책임’
  • 임동희 기자
  • 승인 2011.04.27
  • 호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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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유해·위험기계 안전검사 실시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성공업지구를 대상으로 산업안전업무를 수행한다.

협회는 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환경을 정착시키고, 남한과 북한 근로자들에게 산업재해의 경각심을 높여주기 위해 안전점검, 안전교육 등의 사업을 올해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가 지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2~3회(월 5일, 분기별 15일)에 걸쳐 실시된다. 안전교육은 남측 안전보건 관리책임자, 북측 안전관리자 각각 약 12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5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 안전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아울러 협회는 중대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아래, 올해부터 프레스 등 유해·위험기계에 대한 안전검사(국내 안전검사 기준)와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도 실시하기로 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는 “개성공업지구는 남북경제협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국내 산업안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성공업지구 산업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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