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8일 오전 11시30분경 울산시 남구 부곡동의 모 화학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A(46)씨가 작업 중 지게차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공장 관계자는 “A씨가 수신호를 하다가 지게차에 끼여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고 말했다. A씨는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