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건보료로 보장성 확대
오른 건보료로 보장성 확대
  • 한호환 기자
  • 승인 2011.05.04
  • 호수 9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폭 늘어난 건강보험 정산금액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높은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증가분은 항암치료제 등 보장성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복지부는 최근 ‘전산금 사용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건강보험료 정산으로 발생한 정산금은 간암 등 항암치료제 및 양성자 치료 등 고가 암치료 급여화에 우선 사용될 계획이다.

또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확대(30만원→40만원), 골다공증·당뇨 치료제 급여 확대 등 보장성 확대를 위한 재원과 보험급여비 증가분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보험료 정산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임금 변동 시 사용자가 변경된 임금을 즉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고해 보험료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며 “앞으로 보험료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국민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