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6명의 사망자를 낸 경북 성주군 수륜면 관광버스 추락사고가 ‘탄력주행’ 운전습관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관광버스 운전기사들이 연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내리막길에서 수동기어를 중립에 둔 채 내려가는 ‘탄력주행’을 습관화하고 있다”라며 “이럴 경우 기어 변속 장애와 브레이크 과열에 따른 제동 불능 상태가 초래돼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번 성주군 버스사고도 이러한 원인으로 발생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관광버스 운전기사들이 연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내리막길에서 수동기어를 중립에 둔 채 내려가는 ‘탄력주행’을 습관화하고 있다”라며 “이럴 경우 기어 변속 장애와 브레이크 과열에 따른 제동 불능 상태가 초래돼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번 성주군 버스사고도 이러한 원인으로 발생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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