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가져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가져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1.05.18
  • 호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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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건설재해를 줄이고, 안심일터 만들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서울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난 4일 서울지역 모든 공사현장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역 7개 고용노동관서, 안심일터 만들기 서울지역추진본부 참여기관, 민간재해예방기관, 건설안전지킴이 등 건설관련 노·사·민·정 유관기관·단체가 공동 참여했다.

서울청이 주관한 행사는 중구 을지로업무시설신축공사현장에서 시공사인 두산중공업 및 협력업체 임원, 근로자 등 5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안심일터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현장의 위험요인에 대해 자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근로자들에게 건설재해의 경각심을 알려주기 위해 A형 사다리 전도 시험과 안전대 걸이시설 시연 등의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이성기 서울지방노동청장은 “건설재해예방은 무엇보다도 최고 경영자의 의지에 달려 있으므로, 현장소장들은 산재예방문화와 근로자 건강증진 문화가 조성되는데 솔선수범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이날 서울청은 (주)KCC 김시만 반장, 중원엔지니어링(주) 황형수 반장, 세원건설(주) 이성노 반장 등 7개 현장 20명에 대해 안전우수 표창을 실시했다.

서울청은 앞으로도 ‘우수 안전시설물 및 보호구 릴레이 전시회’(5.4∼6.17)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으며, 근로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한달 동안을 ‘근로자 개인보호구 미착용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서부지청 모범근로자 3명 포상
같은 날 서울지방노동청 서부지청에서는 안전실천 근로자를 선정해 모범근로자 표식이 담긴 안전모를 부상으로 지급했다.

이번 포상에는 현장 소속의 동부건설(주) 이명수 씨, 쌍용건설(주) 장용순 씨, 롯데건설(주) 육근남 씨 등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부지청은 앞으로도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기념해 안전실천에 솔선수범하는 우수근로자를 선정·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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