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독일간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교류가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최근 독일에서 독일재해보험조합(DGUV)과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독일재해보험조합(Deutschen Gesetzlichen Unfallversicherung)은 광산, 기계금속, 화학 등 36개 업종별 조합을 총괄하면서 산업재해예방, 보상 및 재활의 3대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2014년 제20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독일에 우리나라의 각종 산업안전 기술이 지원되면서 우리나라의 산업안전보건 위상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한스 요아힘 울프 DGUV 회장과 이신재 공단 기술이사 간의 협정체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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