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이 정규직의 87.4%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노동부가 9,283개 사업장의 471,023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6월 기준으로 동일한 사업체 내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격차는 12.6%, 시간당 정액급여 격차는 7.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전년 대비로 각각 3.1%, 3.2%가 줄어든 수치다.
사업체 규모별 시간당 임금총액 격차의 경우 300인 이상 사업체는 24.6%, 100~299인 사업체는 24.7%, 100인 미만 사업체는 8.0%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5.8%p, 1.6%p, 2.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업체 규모별 시간당 정액급여 격차의 경우 300인 이상 사업체는 14.8%, 100~299인 사업체는 18.7%, 100인 미만 사업체는 4.4% 수준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6.3%p, 0.2%p, 2.6%p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 노동시장분석과의 한 관계자는 “2009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고용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격차가 확대되었으나, 2010년 들어 고용여건이 개선되면서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성별, 연령, 학력, 근속년수, 경력, 직종 등 인적 특성에 따른 차이는 이번 분석결과에 포함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가 9,283개 사업장의 471,023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6월 기준으로 동일한 사업체 내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격차는 12.6%, 시간당 정액급여 격차는 7.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전년 대비로 각각 3.1%, 3.2%가 줄어든 수치다.
사업체 규모별 시간당 임금총액 격차의 경우 300인 이상 사업체는 24.6%, 100~299인 사업체는 24.7%, 100인 미만 사업체는 8.0%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5.8%p, 1.6%p, 2.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업체 규모별 시간당 정액급여 격차의 경우 300인 이상 사업체는 14.8%, 100~299인 사업체는 18.7%, 100인 미만 사업체는 4.4% 수준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6.3%p, 0.2%p, 2.6%p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 노동시장분석과의 한 관계자는 “2009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고용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격차가 확대되었으나, 2010년 들어 고용여건이 개선되면서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성별, 연령, 학력, 근속년수, 경력, 직종 등 인적 특성에 따른 차이는 이번 분석결과에 포함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