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UCC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작업자들이 생산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안전활동을 직접 UCC로 제작 출품하는 것으로, 오는 4월말까지 진행된다.
현대 중공업이 전사차원에서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것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있어 직원들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예방활동을 실천하는 ‘자율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대중공업 안전보건부 이중구 부장은 “UCC콘테스트로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회사의 경쟁력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자율 안전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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