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 In Safety “선배님들, 멘토가 되어 주세요”
Field In Safety “선배님들, 멘토가 되어 주세요”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1.06.01
  • 호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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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 소방안전과 신용우 학생

 

“선배님들이 학교를 방문해서 산업현장에 대한 말씀을 들려주시면 좋겠어요”

충청대학 소방안전과 학회장을 맡고 있는 신용우 학생(25세)의 최대 바람이다. 과대를 거쳐 학회장 일을 하면서 무엇보다 현장에 대한 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아무런 직책도 없는 학생 때는 공부만 열심히 하고 자격증만 취득하면 그만인 줄 알았는데, 학회장 일을 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거기서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신 학생이 현장 정보를 강조하는 이유는 대학생들의 최대 숙제인 취업과 직결된다. 신 학생은 “과 학생 대부분이 기업체의 산업안전팀이나 환경관리팀에서 근무하고 싶어하지만,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취업공고에 나오는 정보 외에 실제 현장에서는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기업 문화는 어떤지, 현장에서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 등의 정보가 없는게 현실입니다.”라고 말했다.

물론 채용박람회 등의 행사가 있지만 정말 알고 싶은 내용보다는 기업홍보에 치중한 면이 있어 아쉽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과 학생 간에 멘토링 제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학교 선배님들이나 인근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계신분들이 저희와 정기적으로 1:1 멘토링 시간을 갖고 안전인 선배로서,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신다면 학생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유익한 시간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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