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10일 실업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연수생을 선발해 취업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0세 이상 실업자 중 20여명을 선발, 공사의 양성교육과정을 이수토록 해 간접적으로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비 일체가 제공됨은 물론 교육 기간 동안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공사로 신청하면 된다.
가스안전공사의 한 관계자는 “2008년과 2009년에 실시한 사업에서는 20~30%의 취업률을 나타냈다”며 “선발된 연수생은 교육을 마치고 가스안전 전문인력으로 당당하게 사회에 발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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