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 치유의 숲 4곳 더 늘어난다
2013년까지 치유의 숲 4곳 더 늘어난다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1.06.22
  • 호수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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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우울증, 고협압 등을 치유할 ‘치유의 숲’이 2013년까지 7곳으로 늘어난다.

산림청은 최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치유의 숲을 확대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산림치유 활성화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란 피톤치드, 음이온, 맑은 공기 등 산림 특유의 환경요소를 바탕으로 단순한 휴양을 넘어 인간의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 시키는 활동이다.

현재 운영 중인 치유의 숲은 경기 양평군 산음 치유의 숲, 전남 장성군 편백숲, 강원 횡성군 숲체원 치유의 숲 등 3곳이다. 산림청은 2013년까지 3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남 장흥 편백숲, 전남 화순군 만연산, 전북 순창군 용궐산,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등 4곳을 치유의 숲으로 조성키로 했다.

산림청의 한 관계자는 “만성질환자가 늘면서 숲의 치유 기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추세”라며 “임학·의학계 등에서 산림치유의 학문적 근거를 밝히고 활용 방안을 찾는 작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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