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80여개 정유 및 석유화학 업체 최고 경영자들이 화학산업 재해예방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7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정유 및 석유화학 업체,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산업 안전보건 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해 3월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대한석유협회 등이 맺은 리더십 그룹을 확대한 것으로, 발대식에는 80여개 화학 관련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추가로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학산업 재해예방을 위한 리더십 선언서’를 채택했다. 선언서는 화학산업 최고경영자들이 안전보건리더 역할을 담당해 사업장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발전 등 화학산업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정부는 이에 발맞춰 효과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돕기 위해 제도적, 기술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의 한 관계자는 “화학산업의 안전보건 수준은 사업장의 리더에 의해 결정된다”라며 “이번 ‘화학산업 안전보건 리더십 확대 발대식’이 국내 공정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7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정유 및 석유화학 업체,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산업 안전보건 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해 3월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대한석유협회 등이 맺은 리더십 그룹을 확대한 것으로, 발대식에는 80여개 화학 관련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추가로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학산업 재해예방을 위한 리더십 선언서’를 채택했다. 선언서는 화학산업 최고경영자들이 안전보건리더 역할을 담당해 사업장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발전 등 화학산업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정부는 이에 발맞춰 효과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돕기 위해 제도적, 기술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의 한 관계자는 “화학산업의 안전보건 수준은 사업장의 리더에 의해 결정된다”라며 “이번 ‘화학산업 안전보건 리더십 확대 발대식’이 국내 공정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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