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2명 중 1명, 경추 질환 의심
사무직 2명 중 1명, 경추 질환 의심
  • 남인욱
  • 승인 2011.06.29
  • 호수 1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무직 근로자 2명 중 1명은 경추(목)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디스크전문병원인 여러분병원은 지난 4~5월 서울시내 20~40대 사무직 근로자 226명을 대상으로 척추질환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 10명 중 3.5명은 허리디스크, 10명 중 5명은 경추 질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앉아 있을 때 다리 뒷부분이 찌릿하고 당기는 등 허리 질환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사람은 전체의 37.1%(84명) 정도였다. 또 뒷목이 자주 아프고 손이 저리는 등 경추(목)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은 전체의 50.4%(114명)정도였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올바르지 못한 근무 자세와 장시간 PC 앞에 앉아 있는 근무 특성이 사무직 근로자의 허리와 목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한다고 설명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