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전기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주택가와 도로변 등에 설치된 전기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점검대상은 전신주와 변압기 등 전기설비 840만곳이며, 점검은 한국전력 직원 등 총 4,84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실시한다.
지경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균열이 있거나 기울어진 전신주는 전면 교체 또는 보강하고, 전신주에 과도한 하중을 주는 통신선을 일괄 정비할 계획이다. 또 지경부는 철탑의 손상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사태에 대비해 신속한 전력공급 복구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경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여름철 태풍 및 폭우로 인해 정전 267만호, 전신주 손상 4,926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올해는 사전에 전기시설물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취약시설을 전면 개선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점검대상은 전신주와 변압기 등 전기설비 840만곳이며, 점검은 한국전력 직원 등 총 4,84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실시한다.
지경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균열이 있거나 기울어진 전신주는 전면 교체 또는 보강하고, 전신주에 과도한 하중을 주는 통신선을 일괄 정비할 계획이다. 또 지경부는 철탑의 손상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사태에 대비해 신속한 전력공급 복구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경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여름철 태풍 및 폭우로 인해 정전 267만호, 전신주 손상 4,926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올해는 사전에 전기시설물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취약시설을 전면 개선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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