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해병대, 총기난사 4명 사망·2명 부상
강화 해병대, 총기난사 4명 사망·2명 부상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1.07.06
  • 호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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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해병대는 4일 “오전 11시 50분쯤 해병대 2사단의 강화도 해안 경계 부대 소초 생활관에서 김민찬(19) 상병이 부대 상황실에서 절취한 K2소총을 난사해 이승훈(25) 하사 등 4명이 사망하고 김 상병을 포함한 병사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 하사 등 3명은 총기 난사 직후 생활관에서 사망했으며, 중상을 입고 이송된 박치현(21) 상병은 국군수도병원 도착 직후 사망했다.

해병대는 김 상병이 이날 오전 10시경 주간 근무자 교대 시 상황실 총기 거치대에서 총기와 탄약을 훔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은 현재 김 상병을 국군 대전병원으로 이송해 총기를 난사한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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