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회(지회장 성기철)가 4월부터 매주 목요일 가산종합사회복지관 구내 식당에서 무료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지회 전직원(18명)은 지난달 18일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을 금천구청의 사회복지사로부터 받고, 지난 1일부터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서울지회 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배달용 도시락 준비,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준비, 사회복지관내 주변 청소활동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회의 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는 것은 협회의 인간존중 이념과 맞는 부분이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향후 저소득층 자녀 돌보기, 공부방 과외 지도, 독거노인 가정방문돌보기 등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