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의 안전인들이 산재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황갑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정열)를 비롯한 대전지역 유관기관 및 안전관계자 100여명은 최근 ‘안심일터 만들기 민관합동 캠페인’을 대전 3-4공단 앞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공단 내 사업장 근로자들에게 산재예방을 위한 팸플릿 등을 배부하면서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한 관계자는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각 사업장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라면서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여 지역 안전인들과 함께 산재예방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