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한방 치료 서비스 제공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한방 치료 서비스 제공
  • 이낙규
  • 승인 2011.07.20
  • 호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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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국인근로자센터가 외국인근로자에게 정기적인 의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과도한 근무시간으로 인해 질병과 상해에 노출돼 있는 경우가 많아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무료한방검진서비스를 실시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의료사각지대가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검진은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한의사들이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방 진단을 내리고, 침, 뜸, 부황 등의 시술을 진행하게 된다. 진단에 따른 치료는 물론 맞춤형 건강관리에 대한 개인별 상담도 이뤄진다.

무료검진은 매월 둘째주 일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진행되며 원활한 진료를 위해 회당 진료인원은 40명으로 한정된다. 진료를 원하는 외국인근로자는 서울외국인근로자센터에 전화와 방문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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