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 인파는 8월 첫째 주 동해안에 가장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국 4천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7월 30일~8월 5일 사이에 휴가를 갈 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7.4%로 가장 많았다. 조사 결과 그대로 응답자들이 휴가를 떠날 경우 해당 기간에는 평상시에 비해 통행량이 약 47.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30일은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으로, 내달 1일에는 돌아오는 차량으로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연구원은 예상했다. 휴가 예정 기간으로는 7월 23~29일이 17.8%로 두 번째로 많았고, 그 외에는 8월 6~12일 8.9%, 8월 13~19일 8.3% 등으로 나타났다.
여행지로는 동해안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 중 22.3%가 동해안을 갈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남해안권 13.0%, 강원내륙권 12.4%, 서해안권 9.4%, 호남내륙권 9.3%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 76.2%, 시외ㆍ전세버스 16.2%, 철도 4.2%, 고속버스 1.6%, 여객선 1.0%, 항공기 0.8%로 나타나 피서객 대부분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부는 이 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 여름 피서인파의 74%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9일 동안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이용자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주요 정체 구간과 휴게소에는 임시화장실도 설치할 방침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국 4천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7월 30일~8월 5일 사이에 휴가를 갈 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7.4%로 가장 많았다. 조사 결과 그대로 응답자들이 휴가를 떠날 경우 해당 기간에는 평상시에 비해 통행량이 약 47.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30일은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으로, 내달 1일에는 돌아오는 차량으로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연구원은 예상했다. 휴가 예정 기간으로는 7월 23~29일이 17.8%로 두 번째로 많았고, 그 외에는 8월 6~12일 8.9%, 8월 13~19일 8.3% 등으로 나타났다.
여행지로는 동해안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 중 22.3%가 동해안을 갈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남해안권 13.0%, 강원내륙권 12.4%, 서해안권 9.4%, 호남내륙권 9.3%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 76.2%, 시외ㆍ전세버스 16.2%, 철도 4.2%, 고속버스 1.6%, 여객선 1.0%, 항공기 0.8%로 나타나 피서객 대부분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부는 이 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 여름 피서인파의 74%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9일 동안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이용자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주요 정체 구간과 휴게소에는 임시화장실도 설치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