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화재 및 질식에 의한 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여서 산업현장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화재 및 질식에 의해 발생한 재해자수는 299명, 사망자수는 2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로 각각 12.8%, 28.6%가 감소한 수치다.
분야별로 보면 재해자중 170명은 화재, 129명은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중독 및 질식재해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로 화재에 의한 재해자수는 소폭(5명, 2.9%) 감소했지만,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재해자수는 대폭(39명, 23.2%) 감소했다.
규모별로 보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251명, 50인 이상에서 48명으로, 전체의 83.9%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세 미만 1명, 18~24세 11명, 25~29세 26명, 30~34세 45명, 35~39세 27명, 40~44세 42명, 45~49세 49명, 50~54세 40명, 55~59세 31명, 60세 이상 27명 등으로 40대 이상(63.2%)이 전체의 2/3 가량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 들어 사고건수는 줄어들었지만 절대 방심하면 안된다. 8월이 산업현장에서 화재 및 질식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지난 3년 동안(2008~2010년)의 화재 및 질식재해자 2,614명 중 8월에 발생한 비율이 12.1%(315명)으로 가장 높았다. 매년 8월 한 달 동안 100명 이상의 재해자가 발생하는 셈이다.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사고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작업환경이 영세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들 영세사업장에 대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관리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특히 중독, 질식에 의한 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질식사고가 여름철 온도상승 등 계절적 영향으로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 및 관련기관에서 관리 감독업무를 더욱 강화시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화재 및 질식에 의해 발생한 재해자수는 299명, 사망자수는 2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로 각각 12.8%, 28.6%가 감소한 수치다.
분야별로 보면 재해자중 170명은 화재, 129명은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중독 및 질식재해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로 화재에 의한 재해자수는 소폭(5명, 2.9%) 감소했지만,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재해자수는 대폭(39명, 23.2%) 감소했다.
규모별로 보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251명, 50인 이상에서 48명으로, 전체의 83.9%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세 미만 1명, 18~24세 11명, 25~29세 26명, 30~34세 45명, 35~39세 27명, 40~44세 42명, 45~49세 49명, 50~54세 40명, 55~59세 31명, 60세 이상 27명 등으로 40대 이상(63.2%)이 전체의 2/3 가량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 들어 사고건수는 줄어들었지만 절대 방심하면 안된다. 8월이 산업현장에서 화재 및 질식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지난 3년 동안(2008~2010년)의 화재 및 질식재해자 2,614명 중 8월에 발생한 비율이 12.1%(315명)으로 가장 높았다. 매년 8월 한 달 동안 100명 이상의 재해자가 발생하는 셈이다.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사고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작업환경이 영세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들 영세사업장에 대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관리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특히 중독, 질식에 의한 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질식사고가 여름철 온도상승 등 계절적 영향으로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 및 관련기관에서 관리 감독업무를 더욱 강화시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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