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SH공사, 인천도시개발공사, 경기도시공사, 전국자동차정비조합 등과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참여한 공공기관들은 매년 환경친화형 도료의 구매계획과 사용실적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환경부는 환경친화형 도료의 사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톨루엔, 자일렌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배출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환경친화형 도료의 유통기반이 확대되고, 기술개발이 촉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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