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갖고 싶었으면...
얼마나 갖고 싶었으면...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1.07.27
  • 호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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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경 경기 하남시 덕풍동의 한 완구점 앞의 인형뽑기 기계 속에 어린이가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10살 김모군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구출됐다. 
부모가 출근한 뒤 인형뽑기를 하러 완구점을 찾은 김모군은 본인이 원하던 물건을 뽑지 못하자 급기야 물건이 나오는 좁은 출구로 들어갔다가 기계 안에 갇힌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김모군은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밀폐된 상태에 처해있었으며,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소방서 이규동 119구조대장은 “잘못된 호기심 때문에 자칫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경 경기 하남시 덕풍동의 한 완구점 앞의 인형뽑기 기계 속에 어린이가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10살 김모군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구출됐다.
부모가 출근한 뒤 인형뽑기를 하러 완구점을 찾은 김모군은 본인이 원하던 물건을 뽑지 못하자 급기야 물건이 나오는 좁은 출구로 들어갔다가 기계 안에 갇힌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김모군은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밀폐된 상태에 처해있었으며,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소방서 이규동 119구조대장은 “잘못된 호기심 때문에 자칫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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