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설치된 스크린도어가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2009년 말 스크린도어가 설치가 완료된 뒤 지난해 1~4호선 서울지역 구간에서는 사상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하철 1~4호선에서 스크린도어 설치 전인 2008년 26건(사망 21건, 부상 5건)과 2009년 30건(사망 16건, 부상 14건)의 사상사고가 났던 것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다.
이와 함께 스크린도어를 만들기 이전엔 120~140마이크로그램(㎍)/㎥이던 지하철 역내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설치 이후엔 70~100㎍/㎥로 떨어져 공기의 질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올해 들어 지하철에는 지난 3월 2호선 강변역에서 휴가를 나온 군인이 스크린도어를 뛰어넘어 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2009년 말 스크린도어가 설치가 완료된 뒤 지난해 1~4호선 서울지역 구간에서는 사상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하철 1~4호선에서 스크린도어 설치 전인 2008년 26건(사망 21건, 부상 5건)과 2009년 30건(사망 16건, 부상 14건)의 사상사고가 났던 것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다.
이와 함께 스크린도어를 만들기 이전엔 120~140마이크로그램(㎍)/㎥이던 지하철 역내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설치 이후엔 70~100㎍/㎥로 떨어져 공기의 질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올해 들어 지하철에는 지난 3월 2호선 강변역에서 휴가를 나온 군인이 스크린도어를 뛰어넘어 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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