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로 인한 수해도 채 복구하지 못한 가운데 7일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까지 덮치면서 전국이 연이은 물난리를 겪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현재 무이파로 인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전남과 경남, 제주에서 178세대, 36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사진은 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사거리 주변에서 시민들이 몰아치는 비바람에 우산을 꼭 잡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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