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동 맨홀에서 수도검침원 등 2명 질식
지난달 28일 오후 2시 47분께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우성3차아파트 앞 수도 맨홀 내에서 수도계량기를 확인하던 검침원 등 2명이 가스에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수도검침원 민모(64)씨와 아파트 관리실 직원 정모(54)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정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다.
또 다른 아파트 관리실 직원 A씨는 “먼저 들어간 민씨가 나오지 않고 대답이 없어 정씨가 따라들어갔지만 역시 나오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도검침을 하러 내려간 민씨가 가스에 질식해 쓰러지자 정씨가 민씨를 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업계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m 높이서 철제통 떨어져 1명 사망
40대 회사원이 4m높이에서 떨어진 철제통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9시쯤 전남 장성군 황룡면 황룡리 한 제지공장에서 지게차에 올려놓은 철제통이 4m 높이에서 굴러 떨어져 청소를 하던 이모(44)씨가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지게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소홀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여수산단 공장서 크레인 사고로 60대 사망
지난 8일 오후 5시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모 공장 제품창고에서 조모(63)씨가 제품 수송용 크레인 붐대와 창고 건물벽 사이에 몸통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조모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숨졌다. 공장의 한 관계자는 “제품 수송용 크레인이 고장나 정비업체인 D사 인부인 조씨가 일행 1명과 함께 공장에 도착해 고장 부분을 수리한 뒤 시험가동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공장 관계자와 D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달 28일 오후 2시 47분께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우성3차아파트 앞 수도 맨홀 내에서 수도계량기를 확인하던 검침원 등 2명이 가스에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수도검침원 민모(64)씨와 아파트 관리실 직원 정모(54)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정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다.
또 다른 아파트 관리실 직원 A씨는 “먼저 들어간 민씨가 나오지 않고 대답이 없어 정씨가 따라들어갔지만 역시 나오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도검침을 하러 내려간 민씨가 가스에 질식해 쓰러지자 정씨가 민씨를 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업계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m 높이서 철제통 떨어져 1명 사망
40대 회사원이 4m높이에서 떨어진 철제통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9시쯤 전남 장성군 황룡면 황룡리 한 제지공장에서 지게차에 올려놓은 철제통이 4m 높이에서 굴러 떨어져 청소를 하던 이모(44)씨가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지게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소홀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여수산단 공장서 크레인 사고로 60대 사망
지난 8일 오후 5시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모 공장 제품창고에서 조모(63)씨가 제품 수송용 크레인 붐대와 창고 건물벽 사이에 몸통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조모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숨졌다. 공장의 한 관계자는 “제품 수송용 크레인이 고장나 정비업체인 D사 인부인 조씨가 일행 1명과 함께 공장에 도착해 고장 부분을 수리한 뒤 시험가동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공장 관계자와 D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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