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0 지역별 교통사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5,505명에 달했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는 모두 1,752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1.8%를 차지했다.
지난 2009년 1,826명에 비해 사망자는 줄어들었지만, 전체 사망자 중 노인 사망자 비율은 31.2%에서 0.6%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6개 지자체 가운데 노인 사망자가 많은 지역은 경기(260명), 경북(222명), 전남(175명), 충남(172명), 경남(157명)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울산(23명), 제주(32명), 광주(42명), 대전(43명), 인천(54명) 등은 사망자가 적었다. 그 외 지역은 부산 63명, 대구 68명, 강원 73명, 충북 91명, 서울 125명, 전북 152명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각 지자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사망자 비율은 전남이 40.2%로 가장 높았으며, 울산이 22.5%로 가장 낮았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0 지역별 교통사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5,505명에 달했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는 모두 1,752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1.8%를 차지했다.
지난 2009년 1,826명에 비해 사망자는 줄어들었지만, 전체 사망자 중 노인 사망자 비율은 31.2%에서 0.6%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6개 지자체 가운데 노인 사망자가 많은 지역은 경기(260명), 경북(222명), 전남(175명), 충남(172명), 경남(157명)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울산(23명), 제주(32명), 광주(42명), 대전(43명), 인천(54명) 등은 사망자가 적었다. 그 외 지역은 부산 63명, 대구 68명, 강원 73명, 충북 91명, 서울 125명, 전북 152명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각 지자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사망자 비율은 전남이 40.2%로 가장 높았으며, 울산이 22.5%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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