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산재요양병원 ‘희망찾기-We can’ 성료

근로복지공단 경기산재요양병원은 산재근로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희망찾기-We can’이 산재환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희망찾기 We Can’은 산재환자들이 겪고 있는 무력감, 우울증, 두려움 등을 완화시켜 이들의 정체성을 회복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산재요양병원 내 산재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익히기 ▲산재 다시 생각해보기 ▲구직계획 세우기 등 총 8가지의 주제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됐다.
한 산재환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큰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긍정적인 자세로 재활에 임한 후 꼭 사회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