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는 최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양승석 현대차 사장, 최인범 한국GM 상임 고문, 박수홍 르노삼성 부사장, 이재완 쌍용차 부사장 등 주요 자동차 업계 주요 CEO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유 장관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부문별·업종별 온실가스 감축목표계획의 세부사항으로 자동차 온실가스 규제 등이 추진됨을 언급하며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업계 CEO들은 정부의 정책에 공감을 표하며, 녹색 기술개발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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