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설치돼 통행에 불편을 주는 신호제호기,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 고장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등 전국의 불편한 교통안전시설 5,790건이 개선된다.
경찰청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불편한 교통안전시설 국민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총 7,33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중 부작용이 우려되거나 현실성이 낮은 1,548건을 제외한 5,790건의 시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접수된 내용 중에는 교통신호와 관련된 불편사항이 36%로 가장 많았고 이어 횡단보도와 표지판 불편사항이 각각 8%, 7%를 차지했다.
경찰청은 신고 접수와 동시에 현장점검과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2,623건(36%)에 대한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일정 기간 시설 공사가 필요한 1,703건(23%)은 개선사업이 추진 중이며, 도로 조명시설 등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필요한 1,464건(20%)은 관련 부서에 통보했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현재 개선이 추진 중인 것은 신속히 완료하고 지자체 소관 시설도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또한 집중신고는 끝났지만 교통안전시설 불편사항은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해 계속 접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찰청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불편한 교통안전시설 국민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총 7,33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중 부작용이 우려되거나 현실성이 낮은 1,548건을 제외한 5,790건의 시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접수된 내용 중에는 교통신호와 관련된 불편사항이 36%로 가장 많았고 이어 횡단보도와 표지판 불편사항이 각각 8%, 7%를 차지했다.
경찰청은 신고 접수와 동시에 현장점검과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2,623건(36%)에 대한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일정 기간 시설 공사가 필요한 1,703건(23%)은 개선사업이 추진 중이며, 도로 조명시설 등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필요한 1,464건(20%)은 관련 부서에 통보했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현재 개선이 추진 중인 것은 신속히 완료하고 지자체 소관 시설도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또한 집중신고는 끝났지만 교통안전시설 불편사항은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해 계속 접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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