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STX조선해양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부는 오는 31일까지 고용노동부 건설산재예방과장을 반장으로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11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 15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감독반을 파견해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사법처리를 하거나 과태료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아울러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재해예방 개선 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STX조선소에는 최근 1년간 안전조치 소홀 등으로 사고성 사망재해가 5건이나 발생했고, 이중 3건은 올해 4월부터 한 두달 간격으로 연속해서 발생했다. 최근에는 지난 16일 건조 중인 선박의 기관실 내에서 물품 하역작업 중이던 작업인부 김모(48)씨가 100kg 상당 연료밸브 중량물에 머리를 맞고 사망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 문기섭 산재예방보상정책관은 “심각한 사망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것은 사업주의 안전 의식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사망 재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원적인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오는 31일까지 고용노동부 건설산재예방과장을 반장으로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11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 15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감독반을 파견해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사법처리를 하거나 과태료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아울러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재해예방 개선 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STX조선소에는 최근 1년간 안전조치 소홀 등으로 사고성 사망재해가 5건이나 발생했고, 이중 3건은 올해 4월부터 한 두달 간격으로 연속해서 발생했다. 최근에는 지난 16일 건조 중인 선박의 기관실 내에서 물품 하역작업 중이던 작업인부 김모(48)씨가 100kg 상당 연료밸브 중량물에 머리를 맞고 사망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 문기섭 산재예방보상정책관은 “심각한 사망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것은 사업주의 안전 의식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사망 재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원적인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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