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김경수)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김찬길)가 지난 19일 ‘공동주택 안전관리업무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에 보다 체계적인 안전점검 및 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의 안전점검기술 교류 ▲공동주택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기술의 연구·개발에 공동노력 ▲공동주택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교육자료 및 강사교류 ▲시설물 정보구축 기술교류 등이다.
김경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최근 60~70년대 지어진 공동주택의 노후도가 심해져 집중적인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공동주택의 안전점검과 유지관리에 관한 경험이 많은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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