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이 3년새 2% 가량 높아졌다.
서울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서울지역 2011년 상반기 심정지 구급활동 평가 결과’에 따르면 119구급활동을 통해 다시 살아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은 2008년 4.9%에서 2011년 6.7%로 상승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 소생에 관건이 되는 구급차 5분내 현장도착률은 2008년 56%에서 2011년 76.6%로 높아졌다. 양압환기 시행율 역시 66.7%에서 95.2%로,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율도 2.2%에서 6.5%로 상승했다.
참고로 올 상반기 서울시에서 119구급대로 이송된 심정지 환자 수는 총 2,007명이다. 이중 남자가 66.4%인 1,333명, 여자는 33.6%인 674명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이 1,228명으로 가장 많았고, 40~50대 542명, 20~30대 187명, 10대는 50명 순이었다.
서울소방재난본부의 한 관계자는 “올해를 ‘구급활동의 질 관리’의 원년으로 삼아 구급서비스를 개선시키겠다”며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을 통해 더 많은 시민 하트세이버를 양산하겠다”고 말했다.
하트세이버 제도란 심장 정지 상태의 환자에 응급처치를 실시해 목숨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배지를 달아주는 제도다.
서울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서울지역 2011년 상반기 심정지 구급활동 평가 결과’에 따르면 119구급활동을 통해 다시 살아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은 2008년 4.9%에서 2011년 6.7%로 상승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 소생에 관건이 되는 구급차 5분내 현장도착률은 2008년 56%에서 2011년 76.6%로 높아졌다. 양압환기 시행율 역시 66.7%에서 95.2%로,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율도 2.2%에서 6.5%로 상승했다.
참고로 올 상반기 서울시에서 119구급대로 이송된 심정지 환자 수는 총 2,007명이다. 이중 남자가 66.4%인 1,333명, 여자는 33.6%인 674명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이 1,228명으로 가장 많았고, 40~50대 542명, 20~30대 187명, 10대는 50명 순이었다.
서울소방재난본부의 한 관계자는 “올해를 ‘구급활동의 질 관리’의 원년으로 삼아 구급서비스를 개선시키겠다”며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을 통해 더 많은 시민 하트세이버를 양산하겠다”고 말했다.
하트세이버 제도란 심장 정지 상태의 환자에 응급처치를 실시해 목숨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배지를 달아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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