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폐증을 앓고 있는 산업재해자에게 보다 큰 관심을 가져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산진폐권익연대는 최근 “1960∼1980년대 어두운 막장에서 석탄을 캐 우리나라 산업을 뒷받침한 역군들이 현재 진폐증이라는 병마에 시달리면서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대는 성명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이 진폐증에서 진폐 의증으로 하향 판정된 진폐 재해자들을 전원 구제하고, 턱없이 낮게 책정된 진폐 고시 임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공단이 진폐환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전국 4천여명의 진폐 의증 환자에게 문화생활비와 겨울 난방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대는 내달부터 강원도 내 국회의원과 도의원 등을 방문해 자신들의 주장을 전하는 한편 강원도청 앞에서 1인 시위, 단식투쟁 등 강력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광산진폐권익연대는 최근 “1960∼1980년대 어두운 막장에서 석탄을 캐 우리나라 산업을 뒷받침한 역군들이 현재 진폐증이라는 병마에 시달리면서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대는 성명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이 진폐증에서 진폐 의증으로 하향 판정된 진폐 재해자들을 전원 구제하고, 턱없이 낮게 책정된 진폐 고시 임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공단이 진폐환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전국 4천여명의 진폐 의증 환자에게 문화생활비와 겨울 난방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대는 내달부터 강원도 내 국회의원과 도의원 등을 방문해 자신들의 주장을 전하는 한편 강원도청 앞에서 1인 시위, 단식투쟁 등 강력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