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온열기기 등 33개 전기용품 리콜
조명·온열기기 등 33개 전기용품 리콜
  • 이호성 기자
  • 승인 2011.08.24
  • 호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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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중인 일부 전기용품이 화재나 감전 등의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시판 중인 조명기기, 온열기기 등 6개 종류의 가정용 전기용품 425개에 대한 안정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33개 제품을 리콜조치하고 3개 제품은 판매 중단조치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가 내려진 제품은 조명기기 7개, 온열기기 13개, 마사지기 등 생활용품 3개, 주방용품 2개, 직류전원장치 5개, 멀티콘센트 6개 등이다.

기표원은 이들 36개 제품에 대해 안전인증을 취소하고, 화재나 감전 등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결함이 있는 33개 제품에 대해서는 리콜명령을, 상대적으로 위해 수준이 낮은 3개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번에 제제를 받는 제품들은 인증을 받을 당시와 달리, 시판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제품의 구조를 변경하거나 주요 부품 등을 누락시켜 제조된 것들로 확인됐다.

기표원은 이번 조치를 받은 제품 정보를 제품안전포털시스템(www.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위해상품차단시스템에 등록해 판매를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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