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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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1.08.24
  • 호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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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노숙인 퇴거, 계속되는 실랑이

코레일이 서울역사 내 노숙을 금지하고, 22일부터 본격적인 노숙인 강제퇴거조치에 들어갔다. 하지만 퇴거조치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역무원들과 노숙인 사이에 크고 작은 실랑이가 계속되는데다 일부 시민단체 등이 퇴거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연일 개최하고 있는 것. 시민들의 쾌적한 열차이용과 노숙인의 인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이번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될 지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금강산관광 최대 위기, 북 “남측 모두 나가라”

1998년 시작된 금강산관광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지난해 남측 자산에 대한 동결ㆍ몰수조치를 취하고, 올해 현대아산의 독점권을 취소한데 이어 북한이 23일 “금강산 내에 있는 남측 재산에 대해 법적 처분을 단행하겠다”면서 남측 인원들이 모두 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대북전문가들은 북한이 주요 외화벌이 수단인 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해 ‘벼랑 끝 전술’을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현대아산은 금강산 체류인원에 대한 전원 철수를 결정했다. 허나 재산처분 등과 관련해선 현대아산도 정부도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상태다.

중앙대 캠퍼스 통합, 본교-분교 통합 첫 사례

중앙대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받아 본교인 서울캠퍼스와 분교인 안성캠퍼스를 통합한다고 19일 밝혔다. 본교와 분교 통합은 국내 대학 중 최초다. 이에 따라 중앙대는 캠퍼스간 학점교류 확대와 전과제도 시행, 입학정원 조정 등이 가능해진다. 중앙대는 지난 7월 14일 본교와 분교 통합 신청서를 교과부에 제출했으며, 이달 18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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