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통합 창원시에 소방본부가 출범한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창원시 소방본부가 연내에 조직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창원시 소방본부는 기존 창원과 마산, 진해소방서로 이뤄진다. 소방본부장의 계급은 소방정 또는 지방직 소방준감이며, 창원소방서장이 겸임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남도 소방본부는 연말까지 조직과 업무 이양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창원ㆍ마산ㆍ진해 3개 소방서를 제외한 17개 시ㆍ군 소방서를 관할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창원시 소방본부의 구체적인 직제 등을 정하기 위해 소방기본법 등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경남에는 모두 2,755명의 소방 공무원이 있으며 그 가운데 580명(21.1%)이 통합 창원시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창원시 소방본부가 연내에 조직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창원시 소방본부는 기존 창원과 마산, 진해소방서로 이뤄진다. 소방본부장의 계급은 소방정 또는 지방직 소방준감이며, 창원소방서장이 겸임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남도 소방본부는 연말까지 조직과 업무 이양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창원ㆍ마산ㆍ진해 3개 소방서를 제외한 17개 시ㆍ군 소방서를 관할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창원시 소방본부의 구체적인 직제 등을 정하기 위해 소방기본법 등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경남에는 모두 2,755명의 소방 공무원이 있으며 그 가운데 580명(21.1%)이 통합 창원시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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