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교육 현장교사로 활동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2011년도 승강기 안전지도사 양성교육 사업’을 지난 2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본교육을 이수한 승강기 안전지도사는 전국 초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어린이 안전교육에 현장교사로 투입돼 활동하게 된다.
승강기 안전지도사 양성교육은 지난해 승관원과 주요 학부모 단체 사이에 ‘어린이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지금까지 총 2,300여명이 양성됐다.
승관원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 승강기 안전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사이버 키즈 승강기 안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또한 미취학 어린이를 비롯해 장애인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사업도 시민단체와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