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백일천)는 1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장애우 재활단체인 ‘엠마오의 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엠마오의 집’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처한 구로동 인근 지역의 지적장애우들이 원생으로 있는 재활단체로, 장애우들이 기술 습득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스티커 포장기술 등을 가르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지역 내 어려운 불우이웃을 앞장서 돕겠다는 취지로 그동안 전문업체에 맡겼던 협회 월간지 등의 DM발송업무를 이곳에 위탁했다. 또한 매월 협회 직원들 일부가 발송작업에도 직접 참여, 엠마오의 집 원생들과 함께 어울려 우편물 분류 등의 일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영욱 재무기획팀장 등 대한산업안전협회 중앙회 소속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고로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이곳을 방문, 성금을 전달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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