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애플 CEO 사퇴
스티브 잡스가 애플 최고경영자(CEO)자리에서 사퇴했다. 잡스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이사회와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CEO로서 책임과 기대에 더 이상 부응하기 힘들어지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해 왔는데 불행하게도 그날이 왔다”고 말했다.
서한에는 사퇴 이유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일각에서는 잡스의 건강 악화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잡스는 애플의 CEO를 승계할 인물로 팀 쿡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목했다. 그는 과거 잡스가 병가를 내고 애플을 떠나 있을 때 애플을 이끈 인물이다.
우사인볼트 100m 결선 실격
남자 100m 달리기 세계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가 실격에 무릎을 꿇었다. 올림픽,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메이저대회 3연속 3관왕을 노리던 우사인 볼트(25, 자메이카)는 28일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 결승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 뛰어보지도 못하고 트랙에서 물러났다.
볼트가 실격한 이후 속개된 결승 경기에서는 볼트의 팀 동료인 요한 블레이크(23, 자메이카)가 9초 9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볼트 실격 이후 부정 출발하면 곧바로 실격되는 현 규정을 완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사라진 지하철 풍경 1위 ‘신문판매인’
서울메트로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라진 지하철 풍경’과 ‘새로운 지하철 풍경’ 베스트5를 선정해 발표했다. 사라진 풍경 1위에는 신문판매인이 꼽혔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판매인은 각종 신문을 들고 전동차 맨 앞에서 뒤까지 이동하며 신문을 팔았다. 이어 냉방용 선풍기, 지하철 매표소, 종이승차권, 천으로 만든 전동차 의자 순으로 선정됐다.
새로운 풍경 1위는 스크린 도어가 차지했다. 스크린 도어는 현재 수도권 전철을 제외한 모든 지하철역에 설치돼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음으로 전동차 내부에 설치된 와이파이 서비스, 지하철 냉난방,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역 내 문화공간 순으로 꼽혔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 최고경영자(CEO)자리에서 사퇴했다. 잡스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이사회와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CEO로서 책임과 기대에 더 이상 부응하기 힘들어지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해 왔는데 불행하게도 그날이 왔다”고 말했다.
서한에는 사퇴 이유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일각에서는 잡스의 건강 악화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잡스는 애플의 CEO를 승계할 인물로 팀 쿡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목했다. 그는 과거 잡스가 병가를 내고 애플을 떠나 있을 때 애플을 이끈 인물이다.
우사인볼트 100m 결선 실격
남자 100m 달리기 세계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가 실격에 무릎을 꿇었다. 올림픽,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메이저대회 3연속 3관왕을 노리던 우사인 볼트(25, 자메이카)는 28일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 결승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 뛰어보지도 못하고 트랙에서 물러났다.
볼트가 실격한 이후 속개된 결승 경기에서는 볼트의 팀 동료인 요한 블레이크(23, 자메이카)가 9초 9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볼트 실격 이후 부정 출발하면 곧바로 실격되는 현 규정을 완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사라진 지하철 풍경 1위 ‘신문판매인’
서울메트로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라진 지하철 풍경’과 ‘새로운 지하철 풍경’ 베스트5를 선정해 발표했다. 사라진 풍경 1위에는 신문판매인이 꼽혔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판매인은 각종 신문을 들고 전동차 맨 앞에서 뒤까지 이동하며 신문을 팔았다. 이어 냉방용 선풍기, 지하철 매표소, 종이승차권, 천으로 만든 전동차 의자 순으로 선정됐다.
새로운 풍경 1위는 스크린 도어가 차지했다. 스크린 도어는 현재 수도권 전철을 제외한 모든 지하철역에 설치돼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음으로 전동차 내부에 설치된 와이파이 서비스, 지하철 냉난방,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역 내 문화공간 순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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