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소방논문상, 소방산업유공업체표창 함께 진행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제3회 소방산업기술대상’을 지난 5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소방기술의 연구·개발, 상용화 및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첨단 소방기술의 연구개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열렸다.
제3회 소방산업기술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은 센코(대표 하승철)가 개발한 ‘재난현장 유독가스감지를 위한 화학식 가스센서 기술개발 및 이를 이용한 휴대용 복합가스검지기’가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육송(대표 박승옥)이 개발한 ‘소방관 보호용 수막, 배연 다기능 피스톤 관창’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은 하이맥스(대표 강원선)가 개발한 ‘IT 접합형 유무선 복합 화재감지기’가 수상을 영광을 안았다.
그 외 ‘우수소방논문상’에는 동해소방서 홍이표 소방관, 부산소방본부 김영표 소방관 등 총 7명이 수상했으며, 프로테크, 오드펠터미널코리아 등 8개 업체는 ‘소방산업발전유공업체표창’을 받았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한 관계자는 “소방기술 연구개발 및 선진화를 위해 앞으로 시상식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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